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건 생각일 뿐, 내 삶이 아닙니다.생각을 생각하지 않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집니다.모든 문제는 생각에서 비롯되며그 생각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됩니다.아무도 내게 상처 줄 수 없습니다.오직 나만이 나에게 상처 줄 수 있습니다.-바이런 케이티 요즘 머릿속을 맴도는 문장이다. 이 블로그에 작성했던 지난 글들을 보면 나는 큰 걱정 없이, 어쩌면 깊은 고통 없이 20대를 보냈다.물론 어느정도 미화된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우울했거나 크게 슬펐거나, 고민거리 없이, 바쁘게, 때론 치열하게, 때론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시간과 상황에 몸을 맡긴 채 흘러가듯 살았다. 누군가 나에게 어던 말을 해도 상처받지 않았고, 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했다. '생각에 잠긴다' 는게 나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