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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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첫 이직 후기 (3)Review 2022. 1. 17. 02:10
처우 협상, 합격 회사 비교 & 입사 결정하기 이전 글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첫 이직 이야기 (1)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첫 이직 이야기 (2) 최종 합격 소식을 받다 이번 이직 과정에서 운이 좋게도 두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됐다. 가장 처음 면접 본 회사(A)와 가장 마지막에 면접 본 회사(B)에 합격이 됐다. A 회사의 경우, B 회사에 붙기 2개월 전에 처우 협상까지 해놓은 상태였다. 당시, 양해를 구해서 A 회사의 입사일을 최대한 미뤄놓았다. 최종 면접 때도 다른 회사 면접 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어떤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고생하기도 전(?)인데 이왕 이력서 열심히 쓰고 준비한 거, 넣어보고 싶은 회사 넣어보고 면접도 보고 끝까지 가보자는 마인드였다. 한 두 달간 여러 면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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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첫 이직 후기 (1)Review 2020. 10. 30. 00:18
스타트업에서 3년 동안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있었다. 3년이 넘어갈때 쯤, 첫 이직을 했다. 서류 통과한 9개의 회사 중에 2개의 회사에게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직 과정에서 느꼈던 점들을 기록하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글은 총 3편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직의 목적 파악하기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관두고 새로운 회사를 찾으려는 이유가 명확해야 했다. 회사, 규모, 가치, 연봉, 문화, 경험 가운데서 자신이 원하는 가치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가 지향하는 가치를 새로운 회사에서 충족시켜줄 수 있는지 생각했다. 또한 이직을 하기 전에 중요한 것은 불만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회사에서 충분한 노력을 했는지 한 번 더 생각했다. 이직 한 회사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