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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일기 :: 발목골절 4주차아플 때 기록하는 곳 2024. 11. 25. 21:51반응형
병원에 방문했고 뼈가 붙고 있다고 한다! 엑스레이를 내가 봤을땐 어디가 어떻게 붙는진 잘 모르겠지만.. 이젠 4주뒤에 오라고 했다. 원래는 총 7주 깁스 예정이었는데 6주로 당겨져서 기뻤다.
진통제를 매일 매일 먹고 있었는데 이제 통증 자체는 많이 줄어서 처방약은 받지 않았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느낌.
하지만 잘때 야간통은 여전히 있어서 깊게 자지 못하고, 발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으면 퉁퉁 붓는다.
4주 뒤 병원 방문이라니 앞으로의 시간이 얼마나 느리게 갈지 걱정이 크다.요즘 유행하는 밤티라미수, 빵도 먹어봤다. 너무 달고 커피맛이 많이 나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한 번 쯤 먹어보기 괜찮은 듯.
방어가 철이라던데, 난 나가서 못먹으니 집에서라도 시켜먹었다. 요렇게 적은 양이 35,000원…
언능 나아서 살 물씬 오른 대방어를 밖에서 맛보고 싶다.조금만 아프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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